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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蛙の話

だいぶ前に先生が話してくれた話です。

옛날에 엄마 청개구리와 아들 청개구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들 청개구리는 엄마가 서쪽으로 가라 하면 동쪽으로 가고
언제나 엄마가 하라는 것을 반대로 했어요.
그런대, 어느날 엄마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들을 불러 놓고 말을 했어요.
내가 죽으면 강가에 묻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왜냐하면, 아들은 늘 반대로만 했기 때무네 반대로 부탁하면
될 것이라고 엄마는 생각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죽고 난 후,아들 청개구리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가 살아 생전에 한번도 엄마 말을 들은 적이 없으니까,
이번 만큼은 엄마말을 듣자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엄마를 강가에 묻었어요.
그런데,비가 올 때마다 엄마의 무덤이 떠내려갈끼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개구리가 비가 오기 전에 개굴개굴 우는데,
그것은 엄마의 무덤이 떠내려갈까봐 걱정이 되서 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고 합니다.





昔、お母さん青蛙と息子の青蛙が暮らしていました。
息子の青蛙はお母さんが西へ行きなさいと言うと東へ行き、いつもお母さんがしなさいと言うことを反対にしました。
ところが、ある日お母さんは病気になって死ぬことになりました。
それで息子を呼んで言いました。私が死んだら川辺に埋めてくれと頼みました。
なぜなら息子はいつも反対のことばかりするので、反対に頼めば良いだろうとお母さんは思ったのです。
しかし、お母さんが死んだ後、息子の青蛙は思いました。お母さんが生きていた時は、一度もお母さんの言葉を聞いたことがなかったから、今度くらいはお母さんの言葉を聞こうと思いました。
それでお母さんを川辺に埋めました。しかし雨が降るたびにお母さんのお墓が押し流されるかと心配になりました。
それで蛙は雨が降る前にケロケロ鳴きますが、それはお母さんのお墓が押し流されるかと心配になるので鳴くそうです。
そのため青蛙が鳴くと雨が降ると言うのです。

こんな例文がありました。
아이가 말을 잘 듣기는요.꼭 청개구리 같아요.
(子供が言うことをよくきくだなんて(とんでもない。)まるで青蛙のようです。)
言うことをきかない子供を「청개구리」というのですね^^

by pomparam | 2005-07-14 21:59 | 韓国語